영화 아바타 남돌비에서 상영중단 사고 관객들 강력 항의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는 선명한 화질과 고음질로 영화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관 

수도권에서 코엑스 코돌비가 접근성 면에서 최고라 유명하지만

남양주 메가박스 남돌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돌비시네마는 전국에 5곳이 있는데

남양주 현대시티아울렛 스페이스원(남돌비),

동대구역 근처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안성 스타필드,

코엑스(코돌비)가 있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는 아바타 

2009년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물의 길'(아바타 2)이 

또 한 번의 흥행 기대 속에 14일(2022.12)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아바타'2'가 극장에서 영화 팬들을 만나기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이 처음이다.
이날 체감기온이 영화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최강 한파에도

서울 도심 극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아바타 2'를 관람하고자 온 이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아바타 상영중단에 항의하는 관객들@ 딴지일보 후안헤르난데즈님 촬영

 

 

그런데 오늘 남돌비에서 아바타 1회차 상영중 상영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디지털 상영관에서 이렇게 상영중단 사고가 나기는 드문 상황 

영화관을 찾았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영화 시작 1시간 정도 된 시점에서

갑자기 영화의 색상이 누렇게 변색되었다는 것, 

처음에는 안경이 잘못되었는가 했는데, 보니 송출 사고가 난 것 .

사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혹시 영사기사를 전문가가 아닌 알바를 쓰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하고 있다.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은 당연히 강력하였고

극장이 어떻게 대처할지는 지켜볼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