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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육아에 지장 청와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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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보도했다. 


11일(2018.4)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또 과거의 임시공휴일은 징검다리 휴일이었지만 이번에는 3일 연휴에 이어지는 것이어서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남은 기간이 짧아 휴가나 소비 등의 계획을 새로 세우기 어려운 점도 감안했다"

며 올해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하지 않기로 한 이유를 밝혔다. 





이 발표가 나오기까지 문 대통령은 전날인 10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경제부처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들어보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 총리는 부처 장관들의 의견을 모아 이와 같은 내용을 건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내년 이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 등을 받아본 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쫌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는 미리 계획을 잘 세워 

부모에게 효도하기위해 쉬는 날이 꼭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