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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정책본부장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14일쯤 안양~성남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출구 근처 배수구에서 발견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문건 보따리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보따리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 근무했던 정민용 변호사의 명함과 자필 메모,
2014~2018년 대장동 관련 보고서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결재한 문서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2. 그러자 검찰이 25일(2022.2) 이 문건의 정체를 밝혔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공개한 대장동 문건들은 이미 검찰 증거로 확보한 것들이라고 밝혔다.
3.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3개의 문건은 수사팀이 작년에 압수했고,
그중 공소사실 관련 2건은 재판의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라 그 밖의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4. 검찰이 재판의 증거로 제출한 것이 지금 왜 배수구에서 발견되어 원희룡 본부장의 손에 있을까?
검찰이 재판의 증거로 체출했다면 법원에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말이다.
도대체 당신 손에 들려 있는 건 뭐요?
어떻게 법원 증거보관실에 있어야 할 게 당신 손에 들려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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