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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겨퀸' 김연아(32)가 성악가 고우림(27)과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2.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3. 이어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4.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그는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5. 고우림의 아버지도 연일 화제다.
고우림의 아버지는 대구에서 개신교 목사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
대구 평화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이주민 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이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준 분으로 또 유명하며
이재명 의원의 지지자라며, 보수 언론들은 고목사의 정치성향을 문제 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