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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번 서울 침수사태로 故박원순 전시장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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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폭우로 서울이 마비되다 시피했고

대통령도 집에 갖혀 비상상황을 전화로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언론과 정부는 어떻게 하든 역대급 폭우로 인한 천재지변이라고 강변하고 있는데

조금만 들여다보면 평소 안전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인재임을 알 수 있다.

 

어떤 언론은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많이 버려 이 때문에 막힌 것이라며 흡연자의 잘못이라고 호도하기도 한다.

하수구와 잘 보이지 않는 빗물받이는 비가 오지 않는 평소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곳이지만 

도시를 지탱하는 아주 중요한 시설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평소에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평소 이런 시설의 중요성을 알고 

제대로 정비해 놓아야 비상상황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여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현 대통령과 서울시장은 재난 대비 능력이 전무하며 국민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서울 침수 뉴스를 보고 빗물받이 청소 검색해보니

당장 눈에 띄진 않지만 묵묵히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보인다. 

떠나고 나서야 더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 안다는데 

박원순 전시장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