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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김경수 전경남도지사가
가석방 불원서를 제출했다.
"나는 가석방을 원하지 않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법원의 판결 이후에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해왔기에
가석방 요건이 되는 '뉘우치는 빛이 뚜렷한' 등의 내용과도 맞지 않아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창원 교도소 측에 여러차례 밝혔다.
그런데 그런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가석방 심사 신청이 진행되고
이로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있어
다시 한 번 분명하게 자신의 뜻을 서면을 통해 밝힌 것이다.
"나는 가석방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번 연말 특별사면 때 MB를 사면할 계획이었고
여기에 구색을 맞추기 위해 김경수 전지사를 끼워넣기 식으로 해볼려했지만
김전지사가 가석방불원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이 생긴 건 아닐까 추측해본다.
그런데 김경수 지사의 자필 불원서에 적힌 내용
"나는 가석방을 원하지 않습니다."
참 기개가 넘치는 한 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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