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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초 여성장군 3명 동시 진급, 국방분야 여성 고위직 진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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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2017)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결과 


강선영(항작사 참모장), 허수연(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 권명옥(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최초로 여성 장군 3명이 동시에 임명 되었습니다. 전투병과 여성장군 2명과 간호장교까지 이렇게 3명이 한꺼번에 장군으로 진급한 일은 창군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여군장성 (왼쪽부터) 강선영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 허수연 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그런데 이번 인사에서 국방부는 28일 여군 준장 3명을 동시에 임명하고 국방개혁 차원에서 준장 승진자 7석을 줄였습니다. 이와함께 각군 사관학교 출신 편중 장성 승진인사를 보완해 학군과 학사장교 출신 장성을 늘리는 등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총 장성인사는 110명으로 중장 2명, 소장 31명, 준장 77명입니다. 


최근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국방부 여성국장(조경자)이 최초로 임명되고 국방부 대변인(최현수)과 계획예산관(유균혜)도 여성이 차지하는 등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분야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 국방분야에서 여성 장군이 세명이나 동시 진급하였고, 국방분야 여성 고위직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응당 여성시민단체 등에서 환영해야 할 일인데도 이에 대한 여가부 등 여성계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입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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