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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KBS 보궐 이사에 김상근 목사 추천 KBS 정상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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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KBS) 보궐이사에 김상근(78) 목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1.4.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해임된 강규형 한국방송 이사(옛 여권 추천) 자리에 김상근 목사가 가장 유력한 보궐이사 후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근 목사는 기독교계 원로로, 시민사회에서 민주화·평화·통일 운동을 활발하게 이어왔다. 그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 상임의장,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을 지냈다. 김 목사는 <기독교방송>(CBS) 부이사장을 지내는 등 방송계 이력도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위원장·상임위원 회의를 열고 김 목사를 비롯한 후보들을 검토한 뒤 이사를 최종 추천할 계획이다. 방통위가 추천한 인물은 방송법상 한국방송 이사 임명권이 있는 대통령이 최종 승인하게 된다. 임명될 보궐이사의 임기는 올해 8월까지다.


보궐이사가 임명되면 한국방송 이사회의 구도는 재편된다. 

지난달 28일 강 이사가 해임되며 옛 여권 추천 한국방송 이사는 6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현 여권이 보궐이사를 선임하면, 한국방송 이사회는 현 여권 추천 6명, 옛 여권 추천 5명의 구도가 된다. 


이사회 재적인원(11명)의 과반(6)의 동의가 있는 경우 안건을 통과시킬 수 있다. 

현 여권 추천 이사들이 뜻을 모으면 

△이인호 이사장 불신임 △고대영 사장 해임 등의 안건이 조만간 이사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KBS도 정상화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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