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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전문 의사의 집에서 의학적으로 보존된 태아시신이 무려 2246구나 발견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13일(2019.9)미국 일리노이 북부 윌 카운티의 졸리엣에서 지난 주 사망한 낙태전문 의사 '울리히 클로퍼'의 집에서 의학적으로 보존된 태아 시신이 무려 2246개나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이는 의사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여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보존 처리한 태아 유해 2246개를 발견했지만, 이들에 대한 낙태 시술이 그 집에서 이뤄졌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시관실은 태아 유해들을 인수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다.
의사 '울리히 클로퍼'는 인디애나주의 한 낙태시술 의원에서 오랫 동안 의사로 일해왔다. 이 병원은 2015년에 면허취소 당해 문을 닫았고, 클로퍼는 2016년 11월에 인디애나주 의사면허 위원회로부터 면허 정지를 당했다. 이유는 위원회가 낙태수술시 충분한 의료진을 참가시키지 않았거나 시술 전후의 환자들에게 충분한 치료나 회복기의 처치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울리히 클로퍼는 3일(2019.9)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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