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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소재 한국자생식물원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 조형물 '영원한 속죄'(A heartfelt apology·永遠の贖罪)가 설치돼 오는 8월 제막식이 열린다고 한다.
조형물이 설치되는 식물원의 원장 김창렬씨는 일본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소녀상이 많지만 책임있는 사람이 사과하는 모습의 동상을 만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창렬 원장은 조형물은 2018년 완공됐고, 화재로 휴원했던 식물원이 올해 6월 재개장한 것을 계기로 제막식을 치르려 했으며, 행사에는 직원만 참석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날이 좀 시원해지면 식물원에 사진 찍으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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