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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건강

정부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노바백스'와 차질없이 백신 공급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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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를 만나 백신 생산 협력과 국내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의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탁월한 면역 효과는 물론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높은 효과가 확인됐다고 들었다" 며 "일반 냉장고 온도로 보관하고 유통기간도 길어 접종하기 편리해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3. 문 대통령은 특히 노바백스사가 SK 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이전을 통한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데 대해 평가하고 "정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4. 문 대통령은 "이제 남은 것은 사용허가" 라며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그 과정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습니다.

5.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 2천만명분을 도입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식약처는 현재 국내 허가 신청을 앞두고 사전 상담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간단하게 요약하면 우리나라에 노바백스 생산기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차질없이 백신 공급하기로 합의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