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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2021 MBC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수상소감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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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MBC 연기대상’

올해 MBC 연기대상은 아쉽게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 날 베스트커플상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세기의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준호, 이세영 커플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소감에서 이세영은

 

 

 

“너무 받고 싶었던 상인데 공동수상도 아니고 단독으로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저희를 응원하고 지켜봐주신 시청자들에게 제일 감사하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있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대놓고 상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인줬으면 어쩔~

 

 

 

이준호의 수상소감도 재밌다.

 

 

 

“감사하다.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저에겐 과거 역사가 있다. 남궁민 형님과 남남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적 있다.

다음으로 세영 씨와 받게 돼 기쁘다.

한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묘하고 기쁘다.

 

 

 

베커상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세영 씨가 있다고 생각한다.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도움주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우리 드라마 사랑해 달라”

 

라고 남다른 수상소감을 했다.

 

남남커플상에서 이제는 이성커플상까지 수상 대단하네요. 

 

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