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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배구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인기를 이끄는 배경에는 걸출한 실력을 가진 용병들의 활약도 한 몫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용병 중 가장 탁월한 실력을 보인 선수가 바로 인삼공사의 디우프입니다.
발렌티나 디우프는 득점,공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인복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인복이란 인삼공사의 복덩이를 줄인 말입니다. 말 그대로 복덩이인 거죠.
올해 MVP 후보까지 올랐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로 프로배구가 조기 종료되었고
그녀도 가족이 있는 고향 이탈리아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탈리아 상황이 너무 어려워 구단차원에서 한국에 더 머물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지만 그녀는 조국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디우프 다음 시즌에 꼭 다시 만나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며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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