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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2018.5) 오전 9시부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갔다. 전남 목포 신항에 있는 세월호는 해상크레인에 의해 바로 세워지게 되는데, 35도, 40도, 50도, 55도, 90도 등 총 6단계에 걸쳐 바로 세워진다. 현재 세월호는 선체 바닥과 좌현에 설치한 철제 빔 66개와 1만 톤급 해상크레인을 쇠줄로 연결한 상태인데, 크레인을 90도 끌어올리면 세월호가 바로 서게 된다.
이번 선체 직립이 성공한다면 그간 들여다볼 수 없었던 세월호 좌현에 대한 미수습자 수색과 침몰 원인 조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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