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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국가직 9급공무원 지역구분모집 경쟁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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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무원 평균경쟁률 39.2대1, 19만5322명 지원, 전년대비 3.8% 감소


1. 올해(2019) 기술직과 행정직을 포함한 ‘국가직 9급공무원’의 평균 응시 경쟁률은 39.2대1 

인사혁신처는 2019.2.20일~23일까지 국가직 9급공무원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987명 선발에 총 19만5322명이 지원해 3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지원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7656명이 줄었지만, 30대 이상 지원자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0.5%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 행정직군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분야 

교육행정(일반)이 60명 모집에 1만292명이 몰려 171.5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전국 일반 행정직이 114.1대 1로 뒤를 이었다.




3. 지역구분모집의 평균 경쟁률은 40.8:1

부산 일반행정이 4명 모집에 862명이 지원해 21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서울·인천·경기(174.7:1), 울산·경남(127:1), 대전·세종·충남·충북(121.5:1). 대구경북(117.8: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4. 지원자 평균연령

평균연령은 29.0세로 20대가 61.34%로 가장 많았고, 30대 31.2%, 40대 5.5%, 50세 이상 0.6%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비해 30대와 40대의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 중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증가했다.


5.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4.6%로 지난해(54.1%)와 비슷했다.




6.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4월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시험장소는 이달 29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안내된다. 


7.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7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