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

2020년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상남도

728x90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전국 1만431명에게 주거, 교통, 산업·일자리 여건 등 균형발전 주관지표 총 10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광역시도 단위로 조사하는 균형발전지표(주관지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균형발전지표는 객관적·주관적 종합진단을 통해 지역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정책의 기초자료 및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균형위에서 관련전문가와 함께 개발했다. 이 지표는 지역간 발전 수준을 비교하는 핵심지표(40년 연평균 인구증감률, 3개년 평균 재정자립도)와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부문지표(주거·교통·산업·일자리·문화 등 객관지표),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는 주관지표로 구성된다.

 

 

경남은 광역시도별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70.3%로 1위 울산 72.0%, 2위 광주 71.1%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