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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키즈에서 국내 의대 6곳에 지원하여 전부 다 합격한 입시생이 출연.
현재 과학고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우리나라 유수의 의대에 모두 지원하여 모두 합격
정말 공부잘하는 학생이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학생이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과학고라는 사실
이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이 글을 본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비난의 소리를 높였다.
과학고는 창의적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여 이공계 과학기술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런데 과학고의 현실은 현재 이런 목적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 이럴 거면 국비 들여서 과학고를 만들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서울과학고등학교는 3학년 때 의과대학에 지원하면 3년간 지원받은 교육비 1500만원을 되돌려받고, 교내대회에서 받은 상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목적을 상실한 이런 특목고는 폐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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