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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한 대학생이
국민의힘당 주호영 권한대행에게 이 문제에 관한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면담요청서를 들고 국민의힘 당사에 갔다.
온 국민의 밥상 걸린 문제,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를 국회에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고 외치고자 함이었다.
최소한 국민의 대표자라면 일본의 방사능오염수 방류결정이 불안해하는 민심을 읽어 즉각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0분 거리 국회에 있던 주호영 권한대행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돌아온 것은 대학생을 향한 국민의힘당 경비원의 폭력과 경찰의 연행이었다.
국민의힘당의 이러한 행동은 반일여론에 규탄성명은 냈으나
실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책임있는 행위를 할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 것이 아니겠는가?
이러고도 어떻게 이 나라의 보수 가치를 이루고자 하는 보수 정당이라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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