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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수처 이성윤 공소내용 유출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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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 공수처 수사3부는 어제(2021.5.24일) 오후 3시쯤부터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를 불러 3시간가량 고발인 조사를 했다.

 

3. 김한메 대표는 지난 17일(2021.5) 현직 검사가 이 지검장의 공소장을 특정 언론사에 의도적으로 유출했다며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4. 공수처는 해당 사건에 ‘2021 공제4호’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김 대표로부터 고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5. 공수처 공제1,2호 사건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채 의혹’이며,

공제 3호는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사건이다. 

 

6. 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이제야 공수처가 제 할 일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향후 공수처가 이 일을 제대로 수사하여 공수처의 역할이 제대로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