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 녹취록 MBC 스트레이트 방송 금지된 발언들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건희 

 

이번에 MBC 스트레이트가 방송할 김건희와 기자의 7시간 녹취록 중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 그리고 공직자 검증 영역과 관련이 없다는 내용은 

방송 금지하도록 하였다. 

 

김건희와의 통화록에서 방송 금지한 내용을 보면

 

"보수는 돈을 주니까 미투가 안터진다." 

 

이 부분은 방송 가능하고, 그외  

 

"일반 국민은 바보다." 

"한동훈한테 제보할 거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라. 내가 전달해 주겠다. 내가 한동훈하고 연락을 자주 한다." 

"우리 남편은 바보다. 내가 다 챙겨줘야지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저 사람은 완전 바보다." 

 

등의 발언은 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처분을 내렸다. 

 

 

 

MBC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법원의 결정문을 검토한 뒤,

그 취지에 따라 예정대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