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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긴건희씨의 통화 녹음에서 보건데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은 이렇게 윤 후보의 홍보만 담당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건희 씨의 수행비서가
윤 후보의 과거 동료, 즉 현직 검사들과 접촉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정황도 나타났다.
이 때문에 김건희씨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이 '서초동 캠프'로 불리며
윤후보의 대외활동과 홍보 등 주요 사안을 결정해 왔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건희씨 측은 이명수씨가 스스로 강의자료를 만들어
단 한차례 사무실에 온 것 뿐이며 코바나컨텐츠 직원과 SNS 자원봉사자등이 얘기를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한동훈 검사 제보 건과 관련해서는
김건희씨 측은 이명수 기자가 유도 질문을 해 도와줄 것처럼 응답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고,
한동훈 검사는,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퇴임 이후 김건희씨와 연락한 적 없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한동훈 검사는 핸폰 비번을 까야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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