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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가수 김흥국 보험설계사 성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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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 보험설계사가 가수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0대 여성 A씨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때 지인의 소개로 김흥국씨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 2016년 11월, A씨는 김흥국 씨와 김 씨의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A씨는 김 씨가 억지로 술을 먹인 탓에 정신을 잃었다 한다. 그리고 깨어났더니 알몸 상태로 김흥국 씨와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피해여성은 새벽에 너무 머리가 아파서 (눈을) 떴는데, 옷이 다벗겨진 자신 옆에 김흥국 씨가 벌거벗은 채로 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문제를 제기하자 김 씨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기억 안 날 수가 없다. 핑계고, 네 발로 걷지 않았느냐. 이걸 크게 문제 삼아봤자 제가 크게 더 다친다고 했어요."


김 씨는 A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서로 좋아서 술자리 했다",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나 동생으로 만나고 싶었다", "내려 놓으라"는 말을 남겼다.




김흥국은 직접 입장을 밝히는 대신, 지인을 통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씨의 측근은 "A씨와는 2년 전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라며 "단순히 술을 먹고 헤어졌을 뿐 성추행과 성폭행은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김흥국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가수협회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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