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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팀추월 여자대표팀 김보름과 감독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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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선수와 박지우 선수는 불참 

김보름선수와 백철기 감독만 참석해서 사과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이미 인터넷에 소설처럼 나왔던 내용들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불과하였다. 

다른 게 있다면 어떻게 하던 노선영 선수가 함께 자리해서 

자신의 잘못이었다는 식으로 해명을 해줘야 하는데, 노선영 선수는 몸살을 이유로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그리고 박지우 선수도 특별한 이유 없이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그래도 굳이 기자회견 내용을 요약하자면 



백철기 감독은  

자신이 감독이긴 하지만 노선영선수 말을 듣고 작전을 짰으며 

관중이 시끄러워 작전 전달을 제대로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아직 우리 선수들 어리니까 너무 질책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용서해주길 바란다. 

논란이 되고 있는 훈련 상황은 나중에 알려주겠다.  


김보름 선수는 

노선영언니랑 방이 달라 얘기못했고 

왕따시킨게 아니라 미안해서 다독거려주지 못했음 

근데 웃고 인터뷰해서 죄송하며, 난 4강목표로 랩타임만 신경써서 뒤를못봤음 


뭐 이런 내용인데..ㅎㅎ 이럴 때 노선영 선수가 울먹이며 다 제 잘못이다, 동생들은 그저 경기에 집중한 죄밖에 없다, 이해해 달라.. 이래야 작전대로 되는 것인데 

노선영 선수와 박지우 선수 둘 다 불참해버렸습니다. 

신세계의 영화 대사가 생각나네요. 

"이러면 나가린데.." 


기자회견은 왜 했을까 몰라.. 


by레몬박기자 (http://pdjch.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