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우리나라 수출이
새해 첫 달에도 20%가 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수출액이 492억 1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월 수출 가운데 최대 실적이며
지난해 12월 수출 증가율 8.9%보다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산업부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동반 성장세, 제조업 경기 호조, 유가 상승 및 주력 품목 단가 상승 등으로 1월 수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13대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 일반 기계 등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반도체와 일반 기계,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량이 전체 수출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경제가 점점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사실 이러한 수출 호조는 아직 일반 국민들에게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구조이다 보니 수출이 주력인 대기업이 엄청난 이익을 얻고 있다고 봐야지, 국내 내수를 기반으로 하는 업체는 아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수출로 크게 이익을 본 기업들이 이를 사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어 이것이 선 순환을 가져오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사회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영수 특검 이재용 집행유예 판결 부끄러운 일, 상고할 것 (0) | 2018.02.05 |
---|---|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화재 발생 (0) | 2018.02.03 |
삼성전자 주식 50대1 액면분할 결정,삼성이 노리는 것은? (0) | 2018.01.31 |
검사성추행, 서지현 검사가 폭로한 안태근 성추행 글 원문 (0) | 2018.01.31 |
'반려견 안전관리대책' 맹견은 8종으로, 개파라치 제도 또 뭐가 있나? (1) | 2018.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