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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21일(2021.6) ‘X파일’ 후폭풍에 시달렸다.
X파일의 존재가 야권에서도 거론되자 ‘공작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조기 진화에 나선 것이다.
X파일은 수십장 분량인 것 등이 있으며
윤 전 총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 내용들이 구체적인 금액 등과 함께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렬 전검찰총장의 X파일을 공론화 한 인물은 정치평론가 장성철씨다.
그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 X파일을 입수한 후 이를 이준석 대표에게 연락을 했지만
이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에 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였다.
장성철 소장은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살로 제주도가 고향이다.
장성철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졸업하였고,
1994년 제주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 사무국장으로 정치를 시작하였다.
장성철은 전 바른미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회 겸 제주시 갑 지역위원장이었다.
그는 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공채 1개로 김무성 의원을 집권 여당 당대표 당선에 기여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 X파일의 유포자가 김무성 전대표가 아닐까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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