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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전검찰총장은 29일(2021.6)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총장직 사퇴 이후 117일 만이다.
2. 그는 이날 출사표를 던지며 기자들과 대담하면서 계속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눈을 깜빡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
'윤도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거기에 기자들이 던진 답변에는 횡설수설.. 마치 남자 박근혜를 보는 것 같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3. 그런데 이 날 윤봉길 기념관 외부에서 기자들과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갈 때
한 여성의 날카로운 질문이 그를 가로 막았다.
"윤석열씨 르네상스 쥴리에 대해 아시나요?"
4. 그가 아무 말 하지 않고 계속 갈길을 가자 또 다시 질문이 터져나왔다.
"윤석열씨 문재인 대통령한테 미안한 마음 없나요?"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면 이런 짓을 하지 않았겠지.
검찰총장이라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며
이를 바탕으로 대권도전을 하겠다는 몰상식한 짓을 누가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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