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야당의 유력 대권 후보이자 전 검찰총장인 윤석열이 잇따른 망언으로 이제는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다.
윤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손발로 하는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짓" 이라는 망언을 하였고,
이에 영국 서섹스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이자 한반도 정치, 정치경제학 연구하는 케빈그레이 교수는
이런 사람이 한국의 대선 후보라는 사실이 서글프다고 그의 트윗에 올렸다.
캐빈그레이 교수는 그의 트위터에 경향신문 기사를 링크하면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Yoon Seok-Ryul tells a group of university students that 'manual labour is something they do only in somewhere like Africa', showing remarkable contempt for the country's working class. Depressing to think this person might be South Korea's next president."
"윤석렬은 한 무리의 대학생들에게 '육체노동은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만 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나라의 노동계급을 경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람이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우울하다."
임금차이가 없으면 정규직 비정규직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는 말로 그가 얼마나 현실 경제 상황에 대해 무지한지를 보여주더니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노동자와 아프리카 국가까지 무시하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람이 외교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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