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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장관 나경원 대표에게 던진 뼈있는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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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최저임금 인상, 추가경정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 원내대표는 "장관님이 늘 당당한 활동(을 했고), 국회에서 항상 당당한 목소리를 내셨던것으로 기억된다"면서 축하를 건넸지만, 곧 공개발언은 최저임금 인상과 야당 대정부 기조에 대한 둘 사이의 `뼈 있는 대화`로 이어졌다. 

 

 

박영선 장관은 "야당 원내대표 쉽지 않지 않느냐"며 말을 돌렸다. 박 장관은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원내대표를 지내, `야당의 여성 원내대표`로는 나 원내대표의 선배 격이다. 박 장관은 

 

"야당 원내대표가 참 쉽지 않은 자리인데, 지속적인 비판이 꼭 승리로 연결되는 것 같진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동이 있느냐`에 국민들께서 방점을 많이 찍지 않는가 생각한다"면서 한국당의 정부 비판 방식에 대해 우회적으로 훈수를 뒀다. 그는 "(정부가)잘하는것은 `잘한다`라고 말씀해주시면 좀더 훌륭한 원내대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요약하면, 너의 막말은 감동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