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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발언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우리 정부가 반일감정을 부추기면 안된다."며 우리 정부의 잘못이라 질책하였다 그런데 이 발언 도중 윤의원은 '우리 일본 정부는' 이라고 말 실수를 해 가뜩이나 토착왜구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이미지를 더한층 고조시켰다.
윤영석 의원의 이같은 발언을 들은 양산시민들은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들은 윤영석의원이 정말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맞나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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