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다섯번재 앨범 '너와나' 정통발라드의 진면목 기대

연우神 컴백…7년 만의 정규 앨범 ‘나의 너’ 발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감동을 안겨주는 김연우가 7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연우는 10일(2018.5) 오후 6시 김연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연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에는 타이틀곡 '반성문'을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봄을 닮은 사랑 노래 'So Sweet', 결국 돌아가지 않을 너라는 집 'Homesick', 어부와 물고기의 밀당표류담 '어장관리(With 온유, 유인나)', 그리움 끝에 찾은 '너의 SNS', 너를 향한 여정 '다시 너에게',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 '나의 너', 유통기한 끝난 사랑 'Fake',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 '반성문'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김연우표 정통 발라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연우 7집앨범표지(디오뮤직 제공)

타이틀곡 ‘반성문’은 김연우가 지난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내용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반성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배우 이기우와 전수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으로 알려져 한 편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가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김연우의 자작곡 외에도 포스티노, 하림, 성시경 ‘두사람’의 윤영준, 어반자카파 원년멤버 최재만, 박주원, 온유, 폴킴, 퓨어킴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나의 너’ 발매와 함께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熱音會(열음회)’를 진행하는 김연우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대구, 부산, 광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